전산학도 이야기




하코네 등산열차를 타기 위해 다시 전철역으로 되돌아 왔다. 전철 역 앞에 여러 곳의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사보진 않아서 정확히 뭘 파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아마 하코네 여러 곳에서 이런 기념품 가게를 쉽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굳이 역 앞에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등산열차는 그래도 꽤 자주 있는 편이다. 하지만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배차 간격이기 때문에,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 와서 타는 것이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줄이 너무 길어서 등산열차를 한 번에 탈 수 없을 때도 있으므로 15분정도의 여유를 주는 것이 좋다

하코네에는 볼 거리가 굉장히 많고 어떤 것들은 오후 4시 이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섬세한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많이 다뤘을 것이다. 나는 같이 간 친구의 계획에 따랐다. 정말 일본어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ㅡ.ㅡ...

이하는 하코네 케이블카 정거장에서 찍은 사진들..




















Posted by 위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