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교수님과 친목 다지기로 오게되었으니 ㅠㅠ 좌불안석이다. 좌불안석 -ㅅ-
정작 교수님은 신경 안쓰시는듯 했지만 ㅎㅎ
그리고 주변에 쓰레기통을 찾을수 없어서 온갖 쓰레기를 다들고 있는중 ㄷㄷ
판매하시는 분이 광고도해주시고 박수까지 이끌어 내시더라 -ㅅ- 부끄러워 보였지만
내심 부럽기도 하였다(?)
그리고 저기 왼쪽에 서있는 곤색 옷입은 남자애는 (한때)같은 과인 나보다 3살 어린 동기 ㅠㅠ
아버지께서 예전(한 82년쯤?)에 친구분들과 함께 산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셨다는데
그당시 산장에는 전기도 안들어와서 휘발유 버너를 이용해서 밥도 해먹고 불도 때고 하셨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쯤에 또 전기가 처음으로 들어오게 되서 하루 종일 통기타치고 노래부르고 밤새 노셨다는데
이런곳에 간김에 아버지 대의 추억들도 한번쯤 헤아려보고 싶었는데......
뭐 그런건 역시 나중에 따로 갈때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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